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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감초’ 원로 배우 마도식 별세…향년 82세

이다겸
입력 : 
2026-08-15 14:31:24
고(故) 마도식. 사진l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고(故) 마도식. 사진l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영화 ‘돌아이’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원로 배우 마도식(본명 우상익)이 세상을 떠났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14일) 오전 11시 7분께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2세.

1944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 ‘밤에 핀 해바라기’를 통해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악인의 계곡’(1973), ‘돌아이’(1985)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조·단역을 가리지 않고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고인은 카메라 앞뿐만 아니라 스크린 뒤에서도 열정을 쏟았다. 1993년에는 ‘마주행’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잃어버린 욕망’의 각본, 연출, 주연, 주제가 가창까지 소화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후 12시 40분에 엄수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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