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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투캅스’ 안진수,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81세

이다겸
입력 : 
2026-08-11 11:00:25
고(故) 안진수. 사진l탤런트연우회 홈페이지 캡처
고(故) 안진수. 사진l탤런트연우회 홈페이지 캡처

드라마 ‘모래시계’, ‘투캅스’ 등에서 활약한 배우 안진수가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1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년 전 췌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 초 암이 재발해 치료를 받던 중 건강이 악화돼 유명을 달리했다.

1945년생인 고인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1992), ‘모래시계’(1995), ‘여인천하’(2001~2002) 등 굵직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입지를 다졌다.

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투캅스’(1993), ‘마누라 죽이기’(1994), ‘긴급조치 19호’(2002), ‘태백산맥’(1994) 등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 30분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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