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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시험관 주사 맞으며 우는데…“남편, 채취 전날 술 마셔”

김소연
입력 : 
2026-08-05 11:01:59
황보라. 사진| 유튜브
황보라. 사진| 유튜브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도전 중인 배우 황보라가 남편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4일 황보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폐경 진단부터 기적의 난자 채취까지.. 황보라의 희비의 4개월ㅣ난임 브이로그, 시험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생각이 많아진다. 1년 동안 유도를 해서 배란이 되지 않으면 폐경”이라며 “시한부처럼 1년이라는 시간이 있다”고 털어놨다.

폐경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황보라는 병원에서 난포를 발견한 뒤 가능성을 찾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새로운 주사약을 처방받았다. 의료진은 “난자 개수보다 질을 좋게 해준다”면서 “환자들이 매우 아파한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차 안과 집에서 스스로 배에 주사를 놓으며 통증에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황보라는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3일 정도 남편이 술을 조금 줄였다. 와인을 한두 잔 정도 마시기는 했지만”이라며 “전날까진 술을 먹지 말라고 누누이 당부했다. 전화를 받는데 ‘와인을 딱 한 잔 먹었다’고 하더라. (남편한테) ‘하는 게 뭐가 있냐’고 소리를 질렀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둘째 안 가지겠다고 해서 집이 난리가 났었다. 오늘 배아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다 오빠 탓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씨와 결혼했으며, 2024년 아들을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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