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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인연으로 결혼까지…‘문근영 남편’ 정평 누구?

이다겸
입력 : 
2026-07-29 10:24:28
문근영, 정평. 사진l스타투데이DB, 정평 SNS 캡처
문근영, 정평. 사진l스타투데이DB, 정평 SNS 캡처

‘국민 여동생’ 문근영(39)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정평(46)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근영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크리컴퍼니에 따르면 문근영의 남편은 배우 정평이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인 소박한 식사 자리로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평, 문근영. 사진l정평 SNS 캡처
정평, 문근영. 사진l정평 SNS 캡처

문근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평은 1980년생으로,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7세 연상이다. 2007년 데뷔 후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 무대에 섰으며, 연극 ‘에덴 미용실’에서도 활약했다.

또 문근영이 감독으로 이끈 창작 집단 ‘바치’에서 핵심 멤버로 활동했고, 문근영이 주연으로 활약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특히 문근영과 정평은 ‘유령을 잡아라’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해 드라마 ‘가을동화’, 영화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다.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에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메리는 외박중’ ‘청담동 앨리스’, 영화 ‘사도’ ‘유리정원’ 등 다수에 작품에서 활약했다.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긴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특별출연으로 복귀한 뒤,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차기작은 내년 공개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예토’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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