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가 일본 도쿄돔 공연의 열기를 북미로 이어간다.
아이브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북미 투어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북미 투어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뉴어크,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미국), 시애틀, 밴쿠버 등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당시 6개 도시를 찾았던 것과 비교해 규모를 한층 키우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순회하며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4월 교세라돔 오사카, 6월 도쿄돔 공연을 잇달아 성료하며 일본에서도 굳건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입증했다.
북미 무대에서는 대형 아레나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쌓아온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겠다는 각오다.
북미 시장은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무대로 꼽힌다. 아이브 역시 투어 규모를 확대하며 현지 팬덤을 한층 견고하게 다지는 동시에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1년 데뷔한 아이브는 안유진, 장원영, 가을, 레이, 리즈, 이서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뱅뱅(BANG BANG)’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