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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좋아해” 로맨틱 소감 남겼던 이종석·아이유, 4년 만 결별 [종합]

이다겸
입력 : 
2026-07-10 16:19:53
이종석, 아이유. 사진l스타투데이DB
이종석, 아이유.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아이유(33)와 배우 이종석(37)이 약 4년 간 이어온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려온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아쉬움과 함께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아이유, 이종석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별 시점과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오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 그해 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열애를 인정하기 전, 이종석은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누군가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아이유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유, 이종석은 공개 연애 4년 만에 다시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며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 아이유. 사진|스타투데이DB
이종석 아이유. 사진|스타투데이DB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인 만큼, 해외 언론도 발 빠르게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에는 아이유와 이종석의 결별 소식이 다수 보도됐고, 중국 시나닷컴에서도 ‘인기 토픽’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응원하던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네요”, “결혼까지 갈 줄 알았는데 아쉬워요”, “두 분 모두 좋은 작품, 앨범으로 돌아오길 기대할게요”, “서로에게 더 잘 맞는 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2008년 가수로 데뷔해 ‘밤편지’ ‘스물셋’ ‘좋은 날’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영화 ‘코리아’ ‘관상’ ‘노브레싱’, 드라마 ‘피노키오’ ‘W’ ‘빅마우스’ ‘서초동’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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