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 사과 이후 약 2달 만에 SNS를 재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7일 공식 SNS에 이날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차량을 타고 행사장으로 향하며 “지금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을 하러 가고 있다. 손바닥 잘 찍고 오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완성된 핸드프린팅을 확인한 뒤에는 만족스럽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뭔가 잘못했다고 느끼긴 했는데 뺄 수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번 게시물은 아이유가 지난 5월 자신이 출연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을 사과한 후, 약 2달 만에 올린 글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21세기 대군부인’은 왕 즉위식에서 신하들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는 모습, 왕이 자주국의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의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쓰는 모습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아이유는 “배우로서 더욱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다. 미리 문제의식을 제대로 갖지 못했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