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을 감량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김민하가 자신을 둘러싼 외모 평가와 ‘뼈말라’ 논란에 대해 소신 입장을 밝혔다.
김민하는 8일 공개된 BBC뉴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현재 외모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게 웃어 보인 그는 “최근 많은 분이 제 외모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의 체중 감량은 어디까지나 차기작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맡은 역할에 따라 외모나 체형을 바꿀 준비는 언제나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모는 배우로서의 작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뿐,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따르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해 정형화된 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연기자로서의 철학을 드러냈다.
앞서 김민하는 기존보다 한층 앙상해진 비주얼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도를 넘은 체중 감량이 아니냐는 ‘뼈말라’ 우려에 대해 그는 타 인터뷰를 통해 “약 2년에 걸쳐 총 17kg을 감량했으며, 모두 작품 속 역할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민하는 현재 넷플릭스 새 시리즈 ‘우리 태양을 흔들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극 중 시한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철저한 체중 관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역할에 몰입하는 김민하의 행보에 팬들과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