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했다.
7일 손정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회사의 설립 소식을 알렸다. 회사명은 ‘소울브릿지 ENT(Soul Bridge ENT)’로, 영혼과 영혼을 잇는 다리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손정은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면서 “작은 시작이지만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다면 오래도록 의미 있는 일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및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2004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 MBC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는 ‘PD수첩’, ‘우리말 나들이’, ‘MBC 뉴스투데이’, ‘뉴스데스크’, ‘탐나는 TV’ 등 MBC의 주요 보도,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앵커 및 진행을 맡으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피지기’, ‘일밤’, ‘라디오스타’, ‘대한외국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2019년 드라마 ‘더 뱅커’에 금융감독원 팀장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또 연극 ‘미저리’를 통해 연극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2021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방송과 연극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