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월드컵 남아공전 패배 후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상민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구를 진짜 못하는 저도 오늘 경기 힘들게 봤는데, 여러분들은 오죽하셨겠어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한국의 32강 진출 경우의 수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카보베르데가 이기거나 무승부 나면 대한민국 32강 실패, 에콰도르가 이기면 대한민국 32강 실패, 알제리가 무승부하면 대한민국 32강 실패’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민은 “이 모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 모두 얼음이다. 누가 ‘땡’ 좀 해달라”라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했다. 이에 따라 조 3위가 된 대한민국은 ‘경우의 수’로 32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