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의 현실적인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 KOSOYOUNG’에는 ‘300년 된 가구 모으는 고소영 개인 사무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결혼 전부터 사용해 온 개인 사무실 겸 아지트를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다시 꺼내 입어보며 추억에 잠겼다.
고소영은 “결혼 20주년이 되면 리마인드 웨딩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시기가 다가오니 귀찮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 장동건과의 일상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우리 둘만 있는 게 어색하다. 늘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그렇다”고 말했다.
또 최근 장동건과 식사를 하러 갔던 일화를 소개하며 “아는 언니가 ‘데이트하러 왔구나’라고 하더라. 그래서 ‘데이트 아니다. 어색하니까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결혼 17년 차에도 여전히 현실 부부다운 모습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화려한 스타 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이지만, 오랜 시간 가족 중심의 생활을 이어오면서 오히려 둘만의 시간이 낯설어졌다는 솔직한 고백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고소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육아,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 오래 하면 오히려 저럴 수 있다”, “너무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 “장동건도 의외로 어색할 수 있구나”, “스타 부부인데 공감된다”,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