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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둘만 있으면 어색”…고소영, 결혼 17년 차 현실 고백

한현정
입력 : 
2026-06-24 14:35:43
사진 I 고소영 유튜브
사진 I 고소영 유튜브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의 현실적인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 KOSOYOUNG’에는 ‘300년 된 가구 모으는 고소영 개인 사무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결혼 전부터 사용해 온 개인 사무실 겸 아지트를 소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다시 꺼내 입어보며 추억에 잠겼다.

고소영은 “결혼 20주년이 되면 리마인드 웨딩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시기가 다가오니 귀찮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 장동건과의 일상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우리 둘만 있는 게 어색하다. 늘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그렇다”고 말했다.

또 최근 장동건과 식사를 하러 갔던 일화를 소개하며 “아는 언니가 ‘데이트하러 왔구나’라고 하더라. 그래서 ‘데이트 아니다. 어색하니까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사진 I 고소영 유튜브
사진 I 고소영 유튜브

결혼 17년 차에도 여전히 현실 부부다운 모습이 드러난 대목이었다. 화려한 스타 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이지만, 오랜 시간 가족 중심의 생활을 이어오면서 오히려 둘만의 시간이 낯설어졌다는 솔직한 고백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과 장동건은 2010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고소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육아,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 오래 하면 오히려 저럴 수 있다”, “너무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 “장동건도 의외로 어색할 수 있구나”, “스타 부부인데 공감된다”,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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