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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 듯 다시 일으켜줘”…장성규, 친정 JTBC 응원

김소연
입력 : 
2026-06-17 15:16:44
장성규. 사진| 스타투데이 DB
장성규. 사진| 스타투데이 DB

방송인 장성규가 위기를 맞은 친정 JTBC를 응원했다.

장성규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동기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기는 “형, 회사 걱정해줘서 고마워. 회사 힘내라고 많이 기도해줘라”라며 “척박한 환경에서 형님이 실력 하나만으로 우뚝 선 것처럼 우리는 저력이 있어.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후배들이 일당백이니까”라고 다짐했다.

이에 장성규는 “기도할게. 보란 듯이 다시 일으켜줘”라고 애정을 담은 응원을 건넸다.

장성규는 지난 15일 SNS에 JTBC의 전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이게 무슨 일이야.. 나를 품어주고 키워줬던 회사가 회생절차 신청이라니.. 속상하다”며 “부디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회복되길 바라본다”고 말한 바 있다.

장성규는 JTBC 개국 초기인 2011년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8년간 재직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앞서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고, 이후 중앙홀딩스와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오는 23일 서울회생법원에서 대표자 심문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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