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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응급 제왕절개로 득남...“자연주의 못해, 눈물이 왈칵”

양소영
입력 : 
2026-06-17 08:52:10
남보라.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응급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남보라는 17일 인스타그램에 “6월 15일 콩알이가 세상에 왔다”며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인생 2회 차이신지 무던하게 적응 중이신 콩알이”라며 아들을 품에 안은 짧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쭉 자연주의 출산 준비 중이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열심히 해서 꼭 자연주의 출산에 성공하고 싶었다. 그런데 출산 전 마지막 정기 검진 때 의사 선생님께서 양수가 거의 없다고 하시더라. 자연분만, 유도분만도 할 수 없고 이대로 더 있다간 아기가 힘들어진다고 하셔서 급하게 응급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두려운 마음에 눈물부터 왈칵 쏟아졌지만, 콩알이 생각하면서 정신차리고 수술실로 들어갔고 저녁 8시 24분, 콩알이를 만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또 남보라는 “키우는 동안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며 “콩알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출산을 앞둔 설렘을 드러낸 남보라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강소라는 “보라야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축하해요”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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