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만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글로벌 코인 사기 해킹 사태의 핵심 인물로 오인 받은 가운데, 직접 공식 해명에 나섰다.
곽튜브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한국 유튜버다, 코인은 시도해본 적도 없다. 그게 내 사진을 훔쳤다(I‘m a YouTuber from Korea, never even tried coins. He stole my picture.)”라는 영문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살다살다 코인사기 도용을 당하네.. 저 코인 안 만듭니다.... 하필 곽 씨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프로젝트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발행하는 휴머니티(H) 토큰이 대규모 해커 공격을 받으며 가격이 폭락했다.
휴머니티(H) 토큰 발행사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테런스 곽(Terence Kwok) 창립자가 돌연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곽튜브의 사진으로 변경하고 잠적을 시도하는 기행을 저질렀다.
이에 해외 가상 자산 투자자들은 곽튜브를 곽 창업자로 오인해 X에 곽튜브 사진과 함께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이에 곽튜브는 긴급하게 해명에 나섰다.
1992년생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