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팬미팅 의상으로 불거진 뱃살 논란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혜리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에 “사실 나는 내가 좋지만 보는 사람들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라며 “(근데 왜 꼭 날씬해야 프로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혜루미(팬덤)가 원한다면 애써볼게!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라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지난 13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여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그런 가운데 혜리가 팬미팅 당시 착용한 밀착 원피스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혜리의 복부 라인이 실제보다 도드라져 보인다며 ‘뱃살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논란은 의상 특성상 착시로 인해 생긴 것으로, 실제로 같은 날 입은 다른 무대 의상에서는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 출연하며, 영화 ‘열대야’ 개봉도 앞두고 있다. 혜리는 마카오, 호찌민, 홍콩,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