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가 남편 장항준 감독을 저격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김은희의 소원 “이제는 장항준 돈 좀 쓰자!” 송쎄오의 우당탕탕 광고 촬영 습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장항준 김은희 부부의동반 광고 촬영을 응원하는 커피차를 보냈다. 장항준이 촬영 중일 때 대기실에서 쉬고 있던 김은희를 만난 송은이를 잠시 대화를 나눴다.
김은희는 “너무 장항준만 찾고 나를 버려놓으시는거 아니냐”고 말한 뒤 “다음 작품 쓰고 있다. 그런데 장항준 너무 거들먹거려서 재수없어 죽겠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은희는 “얼굴도 못본다. 바빠서. 그래서 돈 좀 쓰고 싶은데 카드도 안줬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장항준 신용카드가 아직까지 제 계좌로 나간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장항준 오빠가 그랬다. ‘은희는 돈에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몰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은희는 “갑자기 알고 보니까 열받기 시작한다”고 분노했다.
장항준 감독은 여러 예능에서 ‘아내 카드를 쓰는 남편’이라며 유쾌한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감독에 등극한 뒤 상황이 역전됐다.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 ‘유령’, ‘씨그널’, ‘킹덤’ 시리즈 등의 작품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