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준우(30)와 백은혜(40)가 결혼한다.
이준우는 5일 SNS에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올린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저에게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되었다”며 결혼을 알렸다.
그러면서 “선수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가 된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며, 무대와 가정 모두에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준우와 백년가약을 맺는 상대는 바로 뮤지컬 ‘아가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백은혜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우와 백은혜가 예복을 갖춰 입고 찍은 웨딩 화보가 담겼다.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의 선남선녀 미모가 눈길을 끈다.
백은혜 측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백은혜 배우가 결혼한다”며 “결혼 일정 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1986년생인 백은혜는 지난 2007년 뮤지컬 ‘밑바닥에서’로 데뷔해 ‘스프링 어웨이크닝’, ‘난쟁이들’, ‘렛미플라이’, ‘아가사’, ‘라이카’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녹두꽃’, ‘블랙독’, ‘대박부동산’, ‘며느라기’ 시리즈, ‘조립식 가족’, ‘아너: 그녀들의 법정’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활약 중이다.
1996년생인 이준우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2021년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으로 데뷔했다. 이후 ‘결투’, ‘블랙메리포핀스’, ‘이솝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