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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랑 절대 안 친해졌다”…나영석 바꾼 이서진과의 10일

한현정
입력 : 
2026-05-23 18:47:09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

나영석 PD가 과거에는 출연자들과 사적으로 가까워지는 걸 꺼렸지만, 배우 이서진을 만나며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나 PD가 윤주당에 방문했다니! 왜 여기 온 거지? 하지만 몇 번을 봐도 신기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나영석 PD는 출연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윤주모가 “유독 애착 가는 출연자들이 있지 않냐”고 묻자, 나영석은 “저는 원래 굉장히 차가운 사람이었다”며 “‘1박2일’ 할 때까지도 연예인들과 인간적인 친분을 유지하는 걸 싫어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로 친분에 얽히고 부담을 갖는 게 싫었다”며 “당시 멤버들과도 사석에서는 거의 만나지 않았다. 그분들도 원하지 않았고 저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나영석의 생각을 바꾼 인물은 바로 이서진이었다. 그는 “‘꽃보다 할배’를 같이하면서 많이 달라졌다”며 “그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함께 일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촬영이라 최소 인원으로 움직였고, 밤에는 선생님들 이부자리도 봐드렸다. 촬영이 끝나면 둘 다 지쳐서 매일 술을 마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나영석은 “그렇게 열흘 정도 함께 지내다 보니 단순한 출연자와 PD 관계 이상의 감정이 생기더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는 건 소중한 일인데 굳이 선을 그어가며 살 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나영석은 이서진과 ‘윤식당’, ‘서진이네’ 등 여러 예능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대표적인 예능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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