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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만 이혼’ 이선정 “몸도 마음도 안 맞아…공황장애 고통”

한현정
입력 : 
2026-05-21 16:13:00
신정환 유튜브 채널
신정환 유튜브 채널

배우 이선정이 초스피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선정은 최근 신정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12년 결혼과 이혼 당시를 직접 언급했다.

이날 신정환은 “이선정 하면 2012년을 빼놓을 수 없다”며 갑작스러운 결혼과 빠른 이혼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앞서 이선정은 방송인 LJ(이주연)와 45일간 교제 후 혼인신고를 했다. 가족들도 모를 정도로 급하게 진행된 결혼이었지만, 두 사람은 결혼 2개월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선정은 “지금도 ‘내가 왜 그랬지?’ 싶다”면서도 “속도위반은 아니었고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당시 나한테 너무 잘해줬다. 그 따뜻함에 완전히 빠졌다”며 “그때는 사랑이 영원할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혼인신고 당일에 대해서는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 아침까지 마셨다”며 “크리스털 감사패 선물까지 받았는데, 그런 걸 처음 받아봐서 ‘이 남자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선정은 “결국 살다 보면 안 맞아서 헤어지는 거다. 마음도 안 맞았고 몸도 안 맞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혼 후 공황장애까지 겪었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그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운동과 술로 버텼다”며 “6개월쯤 지나 공황장애가 왔고 5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왜 결혼해서 내가 이렇게 됐나 원망도 했지만 결국 나만 손해더라. 지금도 스스로 이겨내는 중”이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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