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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정문성 대국민 사과...“많이 놀랐죠? 다 잘못했다”

양소영
입력 : 
2026-05-13 15:32:32
‘허수아비’ 정문성. 사진|ENA 유튜브 영상 캡처
‘허수아비’ 정문성. 사진|ENA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정문성이 ‘허수아비’의 진범으로 밝혀진 가운데 사과했다.

ENA 드라마 ‘허수아비’ 측은 13일 유튜브 채널에 “팀 허수아비! 장꾸력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범인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수아비’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허우아비’ 7회에서 강성 연쇄 살인 사건 진범으로 밝혀진 이기환(이용우)을 연기한 배우 정문성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죄수복을 입고 등장한 정문성은 “많이 놀라셨죠? 네 접니다. 일단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정문성은 “태주를 할아버지로서 처음 만나게 됐는데 확실히 실제 못 본 시간은 얼마 안 됐지만 되게 보고 싶었고 얼굴이 바뀐 채로 마주 보니까 가슴이 아프더라”며 배우 박해수와 교도소 장면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허수아비’ 정문성. 사진|ENA 유튜브 영상 캡처
‘허수아비’ 정문성. 사진|ENA 유튜브 영상 캡처

또 정문성은 “아무튼 다 잘못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용우의 죄가 아니라 제 연기를 용서해 주시고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허수아비’는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첫방송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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