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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없는 일, 아이들에 미안”…이범수, 이혼 심경 고백(‘미우새’)

한현정
입력 : 
2026-04-12 09:34:19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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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이혼 후 속내를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근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한 이범수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 생활 중인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가족과 함께 살던 집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이범수는 청소와 요리를 직접 해내며 ‘자립 라이프’에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끊임없는 콧노래와 혼잣말까지 더해지며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본 MC 서장훈은 “혼자 하는 게 완전 일상이 되신 것 같다”며 공감을 드러냈다.

디지털 기기와 거리가 먼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는 그는 OTT 이용은 물론 앱 사용에도 어려움을 겪는다고. 여전히 실물 통장을 사용하며 직접 은행을 찾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고, 생애 첫 이메일 전송에 도전하는 과정에서는 컴퓨터 전원을 켜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웃음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범수는 이혼 이후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이혼은 승자가 없는 일”이라며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할 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합의 이혼 직후 아이들과 나눈 이야기를 전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범수는 2010년 재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후 2024년 파경 소식 이후 이혼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 2월 원만한 합의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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