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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딸 하루, 한국어+영어 유창한 비결은…”

김소연
입력 : 
2026-03-31 18:02:28
타블로. 사진| 유튜브
타블로. 사진| 유튜브

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의 유창한 영어 비결로 ‘기다림’을 꼽았다.

31일 유튜브 채널 ‘타블로’에는 “우정? 사랑? 육아? 인생상담 해드립니다”라는 글의 공개됐다.

타블로는 “영국인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자녀가 영어와 한국어 모두 가능한 바이링구얼이 되었으면 하는데, 하루의 언어를 어떻게 교육했냐”는 구독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남자친구는 영어, 본인은 한국어를 하는 것 같다. 아이도 이중언어 사용자가 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내는 하루에게 한국어로만 말하고, 나는 영어로만 말한다”며 “하루와는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대화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하루와 영어로 이야기를 했던 것은 아니라고. 타블로는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보면 내가 영어로 말했더니 하루가 ‘영어 하지마’라고 했던 장면이 있다”며 “그때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던 시기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래서 억지로 시키지 않고 하루가 제가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에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렸다”며 “이후에는 아이들이 그렇듯 정말 빠르게 익히더라. 아이들은 언어를 정말 빠르게 익힌다”고 덧붙였다.

타블로는 또 “이중언어를 원한다면 부모가 역할을 나눠 그 언어로 꾸준히 대화해 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2010년 5월 딸 하루를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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