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10년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과거 활동과 자신의 사건 사고에 대해 언급하던 중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
그는 “활동도 하기 싫었고 도망가고 싶었다”며 결혼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이 일을 하지 않고 평범하고 살 수 있을까 싶더라. 조용하게 사라지고 싶었다”고 힘든 마음에 은퇴를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서인영에게 맞지 않았다고. 그는 “조용하게 결혼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나랑 맞지 않더라. 난 나와서 활동을 해야겠더라”며 “인생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또 “처음 나를 좋아해주는 모습이 계속 갈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며 “변할 수는 있지만 너무 빠르게 바뀌면 내가 준비할 시간이 없지 않나”라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또 이혼과 관련한 악플을 살펴보면서 “(이혼을) 다 예상했던 것 아니냐. 생각보다 오래 살았다”는 글을 읽었다. 이에 대해 “그건 맞다”며 “결혼식 할 때 사람들은 이혼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 이혼 소식을 알리니 ‘어머, 인영 씨만 몰랐냐. 결혼식 때 사람들은 다 알았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인영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을 열고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채널과 영상은 지난 27일 ‘구글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는 안내와 함께 삭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인영은 “일시적으로 오류가 나서 계정이 잠깐 막혔다”며 “개과천선 너무 힘들다. 도와주세요. 구글 유튜브”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고 삭제 하루 만에 복구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