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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난자’ 고민했던 소유 “이런 세상에 애 낳고 싶지 않아…결혼 생각 없어져”

김미지
입력 : 
2026-03-11 09:25:46
소유. 사진|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소유. 사진|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가수 소유가 결혼 생각이 사라진 이유를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형들 참견 시작했다가... 소유한테 역공당함”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이날 소유는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 “원래 인생 목표가 ‘한국의 비욘세’가 되겠다는 게 아니라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행복한 가정 있지 않나. 가족들 퇴근할 때 집에 된장찌개 냄새나고 애들이 ‘엄마~’ 하면서 같이 밥 먹고 집안일하고 애보고 이런거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코로나 때 아이들이 먼저 ‘아, 나 마스크 없잖아’ 하는 걸 보면서 이런 세상에서 애들을 낳고 싶지가 않았다”며 “원래는 애를 빨리 낳고 싶어서 서른 살에 몸을 가장 건강하게 만들어 난자를 얼리려고 했다. 알고 보니 그냥 난자를 얼리고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배에 주사를 맨날 맞아야 된다더라”고 설명했다.

소유. 사진|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소유. 사진|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소유는 주삿바늘을 무서워하는 ‘니들 공포증’이 심하다며 “난자를 얼려도 내가 맨날 주사를 맞아야 하면 이건 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아이 생각이 없어지다 보니 결혼 생각도 자연스레 사라졌다는 소유에 방송인 허경환은 “이런 얘기 하는 애들 많이 봤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했다.

이에 소유는 “그래서 아는 동생이 많이 얘기하고 다니라더라. 그러니까 ‘나는 결혼하기 싫어!’가 생각이 없다는 것”이라고 굳이 결혼을 쫓고 싶지 않다는 현재 생각을 전했다.

연애는 한 지 오래됐다는 소유는 “5년 이상은 아니다.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20kg를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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