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장남 김지후의 ‘발달장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말미에는 김정태 편 예고가 공개됐다.
김정태는 “28년 차 배우 김정태다. 사랑하는 두 아들의 아빠이기도 하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큰아들은 야꿍이라는 애칭으로 대중에게 인사를 한 아이”라며 아들의 근황도 전했다. 김정태는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김지후는 “안녕하세요. 저는 김지후입니다. 한국 나이로 16살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정태는 “(큰아들은) 영어가 더 편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다른 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도 많이 했다”며 “영어를 쓰다 보니 한국어가 어눌하다. ‘발달 장애가 있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후는 인터뷰를 통해 “저는 친구가 없다. 혼자 있는 곳에서 적응하다 보니 더 이상 친구를 사귈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태는 “모르겠다. 디테일하게는 안 물어봤다”면서도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일 수도 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