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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6회’ 임성근 셰프, 이번엔 홈쇼핑 품질 논란…“질기고 맛없어”

김소연
입력 : 
2026-02-25 17:55:45
임성근 셰프. 사진| SNS
임성근 셰프. 사진| SNS

음주 전과 논란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임성근 셰프가 이번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홈쇼핑에서 판매한 제품의 품질 논란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한 홈쇼핑 채널에서는 ‘임성근 LA갈비’를 판매했다. 임성근 셰프는 음주운전 등 전과 6범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을 떠났지만, 홈쇼핑 방송에 대해서는 “저로 인해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계약 기간까지는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설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조리기능장인 임성근의 이름을 믿고 제품을 구매했으나, 막상 소비자들이 받은 제품은 방송과 달리 실망스러웠던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홈쇼핑 리뷰 등을 중심으로 “고기 급이 떨어진다”, “베이컨도 아니고 LA갈비라고 내놓기 부끄러울 정도로 얇다”, “한 팩에 두 줄이 왔다”, “고기가 질기고 맛없다”, “TV에서 보여주는 것과 고객에게 보내주는 게 다른 것 같다”, “기름이 너무 많다” 등 비판을 내놨다.

논란이 일자 홈쇼핑 측은 “식품 특성상 생산 시점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 품질 이상 시 규정에 따라 환불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상담 프로세스와 품질 검증을 철저히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자신이 받은 제품을 공개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 SNS
소비자들이 자신이 받은 제품을 공개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 SNS

임성근 셰프는 ‘한식대첩3’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TOP7에 오르며 ‘빨리 다이닝’, ‘아재 맹수’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등 전과가 있었다는 사실과 이와 관련한 취재가 시작된 후 ‘선수치기 사과’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가족들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향하자 그는 “가족들에 대한 비난만은 멈춰달라”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소상공인을 위한 재능기부”라며 유튜브 활동은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파주시에 준비 중인 음식점은 제 원래 일이기 때문에 이어간다”며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임성근 셰프는 유튜브와 SNS 활동을 재개했으며 현재 음식점 오픈 준비를 진행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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