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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40대로 회춘 메이크업…“누가 90살로 보겠어”

김소연
입력 : 
2026-01-21 10:00:21
전원주. 사진|유튜브
전원주. 사진|유튜브

배우 전원주가 국내 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덕에 회춘했다.

지난 20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완벽 변신시킨 금손 정샘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대한민국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샵을 찾아 메이크업을 받는 전원주의 모습이 담겼다.

전원주가 지갑을 열게 된 계기는 동료들에 대한 귀여운 질투였다. 그는 제작진에게 “얼얼마 전에 보니까 선우용여 예쁘게 화보 찍었더라. 김영옥 선배도 메이크업을 화려하게 받았더라. 용여랑 김영옥 선배만 주인공 하라는 법 있냐. 나도 명색이 ‘전원주인공’인데 예쁘게 꾸미고 싶다. 좋은 메이크업샵 좀 알아봐달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비용이 비쌀 텐데 괜찮겠느냐”는 제작진의 걱정에도 그는 “한번 가보자”며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전원주의 요청에 응해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졌던 정샘물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전원주는 정샘물을 만나 “(이런 샵은) 인생 처음 와봤다. 싼데 찾으려고 시장으로 갔었다”며 “떨린다. 이런 곳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얼굴에도 돈을 좀 발라야 한다”고 말했다.

집에서 혼자 메이크업을 해온 전원주는 “나는 10분이면 끝난다”며 메이크업 시간을 궁금해 했다. 정샘물은 “최소 한 시간은 걸린다”며 기초부터 꼼꼼하게 레이어를 쌓아 올렸고, 과정이 진행될수록 전원주의 감탄사도 커졌다. 전원주는 “완전히 예술품을 만든다. 이렇게 정성을 들이니 미운 얼굴이 조금 나아진다”며 “아까워서 이걸 어떻게 지우냐”고 정샘물의 ‘금손’ 실력을 극찬했다.

메이크업이 완성되자 정샘물 원장은 “지금 40대 같아 지셨다”며 놀라워했고, 거울을 본 전원주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이렇게 나가면 사람들이 ‘전원주 아니냐’고 하다가도 ‘전원주가 저렇게 예쁘겠냐’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프로필 촬영에서 전원주는 “10살이 확 달아났다. 누가 90세 다 된 사람으로 보겠느냐”며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기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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