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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번, 면허 취소”…‘흑백요리사2’ 임성근, 자필 사과문 공개

김소연
입력 : 
2026-01-18 22:28:29
임성근 셰프. 사진| 넷플릭스
임성근 셰프.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인기를 끈 임성근 셰프가 과거 상습 음주운전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고 사과했다.

18일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과오를 털어놨다.

그는 영상에서 “나도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 세 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술을 먹고 차에서 잤는데 경찰한테 걸려서 상황 설명을 했다, 경찰이 ‘왜 차(운전석)에 시동 걸고 앉아있냐’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시동을 끄고 앉아있어야 하더라”고 해명했다.

그는 “잘못한 건 내가 잘못한 것”이라며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면허를 다시 땄다”고 밝혔다. 10년간 3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은 그간 방송 이미지와 대비되며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영상 공개 후 논란이 일자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저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오늘 저는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 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여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됐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고백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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