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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해” 박유천, 일본 근황 어떤가 보니

지승훈
입력 : 
2025-12-31 10:44:37
박유천. 사진ㅣ박유천SNS
박유천. 사진ㅣ박유천SNS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 활동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마지막 날 마침내 함께 하는 것은 축복이다. 21세기 4분의 1이 지났다. 항상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라고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난 행복해”라고 덧붙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어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자신의 사진을 엮어만든 포토북 전시회로 보이는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손 브이 자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얼굴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이 외에도 최근 공개된 근황 사진을 통해 노란 머리로 탈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익살스러운 포즈로 아이돌 출신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박유천. 사진ㅣ박유천SNS
박유천. 사진ㅣ박유천SNS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일본 배우 다구치 준노스케와 함께 다음 달 TOKYO MX에서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욕심 있는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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