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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수영’ 정경호=한때 내 남자친구였다” 고백 (‘밥사효2’)

이세빈
입력 : 
2025-12-10 20:20:03
‘밥사효2’. 사진 I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밥사효2’. 사진 I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캡처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배우 정경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밥사효2’에는 정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정경호가 연기한 최윤 역을 언급하며 “내 개인적인 이상형이 교포 느낌 나는 사람이다. 그런데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정경호를 봤을 때 놀랐다. 교포 느낌 나고 아이돌 느낌 나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정경호는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04년이다. 약 23년 전이다. 나는 아직도 ‘눈의 꽃’을 들으면 가슴이 콩닥거린다”고 이야기했다.

효연은 “내용도 재밌고 노래도 좋지만 보는 눈이 즐겁다. 출연한 배우들이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 나는 그러면 좀 더 본다. 그 순간만큼은, 그 드라마가 할 때만큼은 저 사람은 내 남자친구다. 그래서 정경호는 한때 내 남자친구였다”고 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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