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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28기 순자 “출연 후회…마지막 회 진짜 억울”

한현정
입력 : 
2025-12-05 17:41:38
순자 SNS
순자 SNS

‘나는 솔로’ 28기 순자가 방송 출연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28기 순자는 5일 새벽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나는 솔로’ 관련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자는 ‘나솔 출연하고 욕먹은 부분 중 억울한 부분’을 묻는 질문에 “마지막 화는 진짜”라며 답했다.‘마지막 화 왜요? 해명하셔도 되잖아요’라는 말엔, “해명도 변명처럼 보이고 남 탓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땐 그럴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나솔에서의 모습을 반성하거나 후회하는 점 있는지’라는 물음에는 “전부 다 그렇네요. 그러지 말 걸 투성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솔로 나가셨던 거 후회하실까요?’라는 말에는 “후회하죠”라고 말했다.

‘여린 분 같아요. 단단해지셔서 더 많이 행복하길 바라요’라는 응원에는 “내면이 단단하지 못하여 실수도 많이 하고 못났던 것 같아요. 몸과 마음 둘 다 튼튼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순자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ENA·SBS Plus 28기 최종회에서 최종 커플이 된 상철에게 “쉬운 남자냐”, “몇 명한테 차인 거냐”, “밀리는 심정이 어떠냐. 왜 이렇게 동네북 같냐”, “만인의 후순위” 등 수위 높은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불편한 표정으로 임해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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