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전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에 대해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 욕심부리지 말고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주식을 사는 재미만 가지고 파는 재미는 가지면 안 된다. 투자는 아껴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를 책임지는 사람의 얼굴을 봐야 한다. 주식을 소개해준 사람의 얼굴을 봐야 한다. 얼굴이 야심적으로 생기면 안 된다. 순하게 착하게 바르게 사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야박하게 생기고 욕심이 많아 보이면 안 간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관상을 봐야 하는 거냐”고 웃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