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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100억에 산 성수동 빌딩 185억원에 매각…시세차익 ‘대박’

김미지
입력 : 
2025-12-10 20:53:47
하지원. 사진|스타투데이DB
하지원.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하지원이 성수동 빌딩을 매각하며 8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하지원은 지난 2020년 3월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100억원에 매입했던 성수동 건물을 지난달 185억원에 매각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규모의 해당 빌딩은 면적 257㎡, 연면적 998㎡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건물의 소유주는 하지원이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회사 사무실로도 해당 건물을 사용했다.

하지원은 준공된 지 3년밖에 안 된 신축 건물을 매입하며 현금 약 31억원을 투입하고 대출 약 75억원 가량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해당 건물은 지난 3월 41억원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내년 방영하는 지니 TV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출연한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다. 하지원과 함께 주지훈, 나나, 차주영, 오정세가 출연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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