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37)와 열애설에 휩싸인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2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한 매체는 윤채경과 이용대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에 서로를 연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채경 소속사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1996년생인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카라 프로젝트,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프로듀스101’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했고, 2016년에는 에이프릴 멤버로 합류했다. 2022년 팀 해체 후에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카밍시그널 멍냥멍냥’,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남자 복식 은메달 등을 목에 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메달리스트다. 2017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