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남편이 25살에 결혼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어린 나이인데 남편이 사회생활을 일찍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의젓했다. 마인드가 성숙했다. 자기 일에 프로페셔널했다. 그 모습을 보니까 나이는 어리지만 같이 한 가정을 일구고 살아갈 만한 든든한 사람인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6개월인가 하고 금방 결혼했다. ‘우리 아빠 만나봐라’ 이렇게 되더라. 아버님 만나 뵙고 계속 이런 식으로 착착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