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배우 딸 이진이를 홍보했다.
26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사랑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 이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를 똑 닮은 ‘붕어빵’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이진이는 유학파 출신이자 스타트업을 이끄는 핵심 멤버 한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진이는 2016년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2019년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 이어 NBC유니버설 산하 UCP 제작의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스톤(Treadstone)’에 출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진이가 출연하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