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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29일 국정감사 참고인 채택…‘대중문화교류위’ 현안 논의

김미지
입력 : 
2025-10-22 17:22:56
박진영. 사진|스타투데이DB
박진영. 사진|스타투데이DB

이재명 대통령 직속의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문체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박 위원장 등 참고인 1명과 증인 5명을 ‘2025년도 국감 증인 추가 명단(안)’을 의결했다.

박 위원장의 참고인 출석은 박정하,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요청했으며, 국감장에서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 현안 관련 질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 속 음악·드라마·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다.

박진영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박진영 위원장은 지난 1일 진행된 출범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K팝 공연장을 건설하고 글로벌 페스티벌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공연장 건설,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국제 페스티벌 개최, 지식재산권 보호와 현장 지원 체계 확립 등을 제시했다.

1994년 가수로 데뷔한 박진영은 제작자로도 활약,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서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키워낸 바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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