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미모로 시장 일대를 마비시켰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망원시장 한복판을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면 생기는 일 (5만원으로 장보기, 인지도테스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망원시장을 걸으며 ‘인지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가인은 “망원시장에 온 지는 10년 됐다. (유튜브) 영업도 하고, 추석 물가도 보러 나왔는데 사람이 진짜 많다”라고 말했다.
이후 한가인은 떡볶이를 먹기 위해 분식집에서 잠시 멈춰 섰다. 하지만 이내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한가인은 “어떡하죠? 저희 찍는 카메라는 4대인데 지금 카메라가 수십 대가 된 것 같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가인은 꿋꿋이 유튜브 영업을 이어갔다. 한가인은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유튜브 구독자 10명을 늘리는 성과를 얻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