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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주 아나운서, 10월의 신부 된다…“결혼해서 퇴사한 것 아냐”

김미지
입력 : 
2025-10-21 09:22:50
오효주. 사진|오효주 SNS
오효주. 사진|오효주 SNS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오효주가 결혼한다.

오효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 26일 결혼한다”며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효주가 예비 신랑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사진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같이 있으면 그냥 재미있고 웃음 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변함없이 가장 친한 친구처럼 알콩달콩 재밌게 살아보겠다”고 설명했다.

오효주. 사진|오효주 SNS
오효주. 사진|오효주 SNS

그러면서 “결혼해서 퇴사한 거냐고 물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그저 퇴사를 했고 이후에 결혼을 한다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제 마음은 그대로고 지금도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오효주는 2014년 만 22세 나이에 KBS N 스포츠에 입사했다.

그는 ‘V-리그 리포팅’, ‘아이러브 베이스볼’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5월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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