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짝사랑’을 고백했던 방송까지 주목받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그리가 여자친구와 함께 방송인 남창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진경은 “그리가 여자친구랑 같이 왔는데, 여자친구가 (결혼식에서) 슬픈 생각이 났는지 눈물을 흘리니까 ‘괜찮냐’고 하더라. 너무 다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영상에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가 여자친구를 위로하러 일어나 “괜찮아? 잘 참았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 공개 후 그리의 열애 소식이 또 한번 주목받으면서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추측도 이어졌다. 앞서 그리는 지난 2024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여자친구는 없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알고 지낸 지 약 6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고백을 못 했다”고 전했던 것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해당 출연분에서 그리는 “제가 군대 가기 전에 성사가 되더라도 그분은 저를 기다릴 수밖에 없지 않나. 저는 이게 걱정”이라고 고백을 망설였다. 군대를 다녀오면 스물아홉이 되는 그리에 허경환이 결혼 가능성을 묻자 “계획대로 만나게 되면 2~3년 안에 결혼하겠죠”라고 답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남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리의 현재 여자친구가 당시 영상에서 밝혔던 짝사랑 상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24년 7월 입대해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현역으로 근무한 후 지난 달 28일 전역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