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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골든’ 녹음하며 오열…희망 생겼다”

김소연
입력 : 
2025-10-19 19:40:14
‘뉴스룸’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 사진|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 사진| JTBC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주인공 이재가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작곡가 겸 가수 이재가 출연했다.

이재는 “아직도 (인기가) 실감이 안 나고 꿈같다”며 “언젠가는 히트곡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면서 “SNS에 챌린지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 본다. 아빠들이 루미 옷 입고 춤 추는 장면들이 보기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 루미 역의 가창을 맡았으며, 빌보드 차트에서 인기를 끈 ‘골든’과 ‘하우 잇츠 던’을 직접 작곡·작사했다.

이재는 ‘골든’을 녹음하면서 많이 울었다며 “데모 녹음과 (실제) 녹음을 따로 했다. 데모 녹음을 할 때 많이 울었다. 그 당시 힘든 일이 많았다. 곡에 내 이야기를 좀 넣었는데, 루미라는 캐릭터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가 저를 일으켜세워줬다. 부르면서 자신감이, 희망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한테 희망을 준 곡이 다른 분들께 희망을 준다는 게 큰 의미인 것 같다. 작곡가로 제일 뿌듯하고 꿈같다.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벅차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케데헌’은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 이뤄진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를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이재가 작곡과 가창에 참여한 극중 헌트릭스 곡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비연속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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