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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깁스”…이현이, 축구 경기 중 코뼈 골절

김소연
입력 : 
2025-10-16 09:13:04
이현이. 사진| 이현이 SNS
이현이. 사진| 이현이 SN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이현이가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현이는 16일 SNS에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이가 코에 깁스를 하고 병실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며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생 첫 깁스”라며 “코로 숨을 못 쉬어서 며칠동안 스프레이로 입을 계속 축여줬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의 주장을 맡아 활약 중이다.

축구가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스포츠인 만큼 그간 부상도 잦았다. 그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축구를 하면서 발톱이 무려 네 번이나 빠졌다고 밝히며 “SBS에서 산재 처리를 해준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시스템이 갖춰졌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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