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악령 그룹 사자 보이즈 리더 진우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안효섭이 시즌2에서 진우의 영혼을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효섭은 최근 진행된 미국 방송국 CBS 뉴스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인기 및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안효섭은 ‘케데헌’이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준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아주 솔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영화는 자신이 누군지 받아들이고, 내면의 자아와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되돌리고 싶은 것이 있지 않나. 주인공들은 그런 것에 도망치는 대신 맞서고 성장한다. 이 부분에 사람들이 많이 공감하는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케데헌’이 시즌2를 계획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에 대한 질문에 안효섭은 “저는 (시즌2에 대해) 아직 많은 정보가 없다. 다만 캐릭터들이 이제 막 여정을 시작해 성장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목소리를 연기한 진우를 다시 보고 싶다며 “진우의 영혼을 돌려 달라”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데헌’은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 이뤄진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를 물리치고 노래로 세상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6월 공개 후, 넷플릭스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