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성원이 뮤지컬 ‘번 더 위치’ 공연 중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홍성원은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뮤지컬 ‘번 더 위치’ 9월 20일 토요일 8시 공연의 프리쇼에서 제가 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관객 여러분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며 사과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홍성원이 ‘번 더 위치’ 공연 전 프리쇼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암탉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는 후기가 올라오며 논란이 일었다.
홍성원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미래의 회사 동료 김태이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