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출신 크리에이터 임라라가 쌍둥이 임신으로 인해 20kg의 체중이 증가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임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요~ 같은 옷이에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손민수와 함께 찍은 과거와 최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임라라는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진에는 명확한 D라인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임라라는 “헐렁했던 나시가 지금은 단추도 다 안 잠기지만 그래도 서로를 보는 눈빛은 더 깊어졌다고 믿고 싶은. 쌍둥이 임신하고 20kg 정도가 쪘는데 출산 후에 돌아올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임라라는 동료 개그맨 손민수와 2023년 5월 결혼했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인 두 사람은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복과 응원을 받았다.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