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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9월 결혼+혼전 임신 “오빠와 아빠 동시에”

김소연
입력 : 
2025-09-10 08:46:40
럭키. 사진| 유튜브
럭키. 사진| 유튜브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예비 신부와 결혼과 혼전 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럭키, 오빠에서 아빠로! 수잔이 오작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럭키는 “긴장된다”며 “결혼하는데 알베르토의 도움이 있었다. 한 달 동안 휴가를 가면서 ‘354’ 촬영을 안 하니까 놀면 뭐하나. 뭐라도 해야 될 거 아니냐”고 장난스레 결혼 소식을 알렸다.

럭키의 예비 신부는 수잔 덕분에 만나게 됐다고. 그는 “6~7년 정도 알고 지냈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해였다”며 “결혼도 있지만 2세도 있다. 축하할 일이 두 가지다. 오빠와 아빠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예비 신부가 임신 중이라 청첩장 모임은 많이 못할 것 같은데 결혼식은 성대하게 열 예정”이라며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애프터 파티까지 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럭키는 지난달 SNS를 통해 “1996년,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올라탄 한국행 비행기는 제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라며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려 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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