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앤디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동완은 지난 9일 SNS에 “대표 되더니 많이 건방져진 앤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동완과 앤디의 안부 메시지가 담겼다. 김동완은 지난달 24일 앤디에게 “잘 지내냐. 꿈에 너 나와서”라고 안부 메시지를 보냈고, 앤디는 “갑자기? ㅋㅋ 난 열심히 준비 중이다. 드라마 끝나서 쉬고 있냐”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후 앤디도 메시지를 보내며 “뭔 일 없냐. 꿈에 형이 나왔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동완도 “얼른 보자. 왜 서로 꿈꾸냐”고 말했다.
두 사람이 직접 만난 모습도 담겼다. 김동완은 앤디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앤유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방문했고, 앤디와 나란히 소파에 앉았다. 앤디는 “이걸 왜 찍고 있냐”고 타박하면서도 형에 맞춰주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 앤디는 과거 슬림했던 몸매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살이 많이 찐 모습이다. 팬들은 “호감형 아저씨가 되었다”, “김동완이 관리를 잘 한거네”, “현실판 40대 아저씨”, “그래도 여전히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