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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최강야구’ 복귀 앞두고…결혼 7년 만 합의 이혼

김미지
입력 : 
2025-09-09 12:05:05
심수창. 사진|JTBC ‘최강야구’
심수창. 사진|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복귀를 앞둔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심수창이 결혼 7년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스포츠동아는 심수창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심수창과 아내 A씨는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심수창은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배명고등학교 유망주로 활약했던 심수창은 한양대학교 졸업 후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이후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를 거쳐 다시 LG 트윈스에 돌아와 2019년 은퇴했다.

이후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한 심수창은 2022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다시 마운드 위에서 팬들을 만났다.

시즌1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심수창은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최강야구’ 2025 시즌에 복귀한다.

새롭게 꾸려진 ‘최강야구’는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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