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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대도서관 추모 “잊지않고 기억할 것”

김소연
입력 : 
2025-09-07 16:32:39
대도서관. 사진| 대도서관 SNS
대도서관. 사진| 대도서관 SNS

개그우먼 안영미가 세상을 떠난 유튜버 대도서관의 명복을 빌었다.

7일 안영미는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흰 국화꽃이 담겼다.

누구의 명복을 비는 것인지 명확하게 쓰여있지는 않으나 지난 6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대도서관의 명복을 비는 것으로 보인다.

안영미는 지난 2016년부터 대도서관과 함께 유튜브 방송을 함께 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은 그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그를 발견했다.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향년 46세. 경찰 관계자는 “나 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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