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낙상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이혜원은 6일 인스타그램에 “바닥에 얼굴, 다리, 팔 갈아먹고 SOS. 안느(남편 안정환 애칭) 은퇴 이후 제일 빨리 뛰었다고 (내 덕에 운동했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녁 약속에 문자에 카톡에. 사무실에서 나오다가 머리부터 떨어지는 첫 경험”이라며 갑작스럽게 머리부터 떨어지는 위험한 낙상 사고를 겪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또 “나 이제 말리지 마. 나 운동할 거야. 근데 하체도 튼튼한데. 얼굴 참나 영광의 상처다. 이 와중에 저녁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나가서 이러고. 안느가 못 말린다고 두 손 들고 집에 들어감. 그러나 저의 MBTI는 I(내향형)이랍니다”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이혜원은 이와 더불어 다리와 얼굴 등에 드레싱을 한 흔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